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2분기 전기요금 예상대로 동결

전기요금 인하 요인 생겼으나 누적적자 고려해 동결

오는 2분기(4∼6월)에 적용될 전기요금이 예상대로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전은 21일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전의 산정 작업 결과 2분기에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 추세가 반영돼 kWh당 '-2.5원'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이 누적적자가 43조원에 달하는 등 심각한 재무 위기를 겪는 사정을 고려해 현행 연료비 연동제가 허용하는 최대치인 '+5원'을 계속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

업계에서는 한전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올해 하반기 물가 상황 등을 따져 전기요금의 추가 인상을 신중히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미지수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 경제폭망시켜서 성장율착시효과

    윤석열의 탈중-러 정책과 전쟁유발발언 때문에
    외국자본에게 한국경제 디스카운트요인이 되고
    재벌-부자감세로 세수가 부족하니 정부지출을 줄여서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기업생산감소와
    미분양부동산 처분목적 대출남발로 물가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이미 2022년 경제폭망했기때문에
    2023년하반기는 마치 성장한것처럼 착시현상

  • 1 0
    breadegg

    근데, 물가는 언제 잡냐?
    배 한 개에 6000원.
    파 한 단에 4000원
    .
    구김이 ! 니네는 대체 하는 일이 뭐냐?
    이래서야 표받을 염치는 있겠으며,
    시민이 표줄 맘이 생기겠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