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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찍어내기 감찰'로 해임된 박은정 영입

박은정 "검찰독재로 가는 길목 막아서겠다"

조국혁신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재직시절 '찍어내기 감찰' 의혹으로 검찰에서 해임된 박은정 전 검사(52·사법연수원 29기)를 총선 인재 7호로 영입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영입인재 7호 박은정 인재는 2020년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재직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중대 비위에 대한 직접 감찰 및 징계 청구 업무를 담당했으며, 한동훈 검사장의 ‘채널A 사건’과 일명 ‘라임 술 접대 검사’ 3명에 대한 직접 감찰을 수행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이미 법원과 수사기관에서 문제없다는 판결을 받았던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이유로 징계받고 해임되어 24년의 검사 생활을 마감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검사는 2020년 10월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재직하며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감찰 명목으로 확보한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한 의혹으로, 지난달 27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회의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다.

박 전 검사는 영입 수락문에서 “검찰 전체주의 세력은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슬픔과 아픔에 칼질을 하고 입도 틀어막는다”며 “대한민국이 검찰 독재로 가는 길목을 막아서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차규근 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도 함께 영입했다.

차 전 본부장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19년 3월 '별장 성 접대 의혹'이 있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불법적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022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뒤 직위해제됐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일정이 이씨조선보다 근대화에 기여했다

    과학적으로 올바르게 평가해보자,<동학란>은 이씨 조선의 봉건체재를 ,부인하지 못한 한계가 명백히 있다.유감스럽다,<동학란>은 청일 전쟁을 불러 ,한일 합방의 커다란 단초도 되었다.
    당시의 시대적 소명은 ,봉건체제타파,서구적 근대화였다,이점에서는 일정이 한반도에 유익하게 더 기여했다

  • 4 1
    동학운동에서 화승총을든 농민들이

    궂은날씨에 격발이 안되고 일본군대의 회전식기관총에 비무장이나
    마찬가지 상태에서 죽창을든 2만여명이 전사가 아닌 학살된후(죽창가의 기원)
    친일매국집단은 나라팔아 작위와 토지를 받아서 100년간
    어떤 저항도 없이 현재까지 기득권을 유지해오고있는데
    기득권의 핵심은..검찰기소독점 군사독재집단의 하수인인
    친일자본이 기반이된 재벌이다

  • 4 0
    조국혁신당-당색 트루블루-광주하늘상징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229050567
    조국혁신당 창준위-당을 상징하는 색깔은
    [트루블루]=[광주의 하늘]을 상징하며
    서브로 받치는 [코발트블루]=[백두산 천지] [딥블루]=[독도의 동해]
    를 각각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 4 0
    허위스펙의혹 한동훈 딸 MIT합격

    미주교포들의 분노-MIT가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된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0350
    한동훈장관 딸의 허위스펙의혹-2023년 5월 한겨레는
    고1때 두달간 논문 5개-전자책 4권 썼는데
    2021년 하반기에만 6개의 단독저자 논문을 작성했다고보도

  • 4 0
    한동훈은 진짜운동권인 조국교수를모른다

    운동권 맞나 한동훈의 비아냥에 조국 "막 던지네"
    국보법구속뒤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국교수기사
    https://m.sstpnews.com/news/view/1065602887762680
    조국 전장관은 한동훈의 운동권청산주장에 "실소가 나온다
    독립-민주화운동의 민주당을 자랑스러워하는게 당연하며
    운동권을 비난하는것은 헌법가치에 반한다"고 비판

  • 5 1
    윤석열-한동훈은 조국교수에 대한열등감

    을 극복하기 불가능한가?
    정작 조국교수는 기소 못하면서 가족들은 증거조작-모함수사까지
    하여 대선후보급으로 키워주는 이유가 있나?
    조국교수는
    이재명대표 만큼 친일매국검찰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인데
    조국교수는 자신의 청렴성은 물론이고
    항일독립운동 가문인데다 서울대법학(형사법)교수 등등..
    윤석열과 한동훈이 부러워하는것은 모두 가졌으므로

  • 0 0
    검찰개혁 부르짓던게

    우리편 정치검찰 정계 입문 도구였구나
    역시나 조로남불이여.
    진모 임모 검사만 영입하면 얼추 모양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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