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아파트값 하락. '2차 조정' 본격화
강남은 3주 연속 낙폭 키워. 전세값은 20주 연속 상승
서울과 경기도 아파트값도 하락세로 돌아서 '2차 집값 조정'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1% 내렸다. 지난주 5개월여만에 하락 전환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이다.
특히 서울마저 0.01%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지난 5월 셋째 주 이후 29주 만이다.
경기도 26주 만에 0.01% 내리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인천도 -0.05%를 기록하며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수도권(-0.01%)은 전주에 이어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방(-0.02%)도 전주의 하락 폭을 이어갔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값 바로미터'인 강남(-0.05%)이 3주 연속 낙폭을 키웠고, 서초(-0.01%)도 2주째 하락했다. 송파(0.00%)는 이번 주 상승세를 접고 보합을 나타냈다.
비강남에선 양천구가 상승세를 접고 보합세로 돌아섰고, 금천(-0.06%), 구로·관악(-0.04%), 마포·동작(-0.03%), 종로·은평·서대문(-0.02%), 강서(-0.01%) 등도 하락했다.
경기도에선 과천(-0.02%), 성남(-0.02%), 용인(-0.01%) 등이 이번 주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서울편입이 거론되는 하남(0.17%→0.22%)과 광명(0.05%→0.07%)은 상승폭을 키워 대조를 이뤘다.
5대 광역시는 모두 보합이나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며, 세종(-0.09%)은 낙폭이 0.07%포인트 커졌다.
그러나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0.07%)는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0.14%)의 경우 상승 폭이 전주(0.16%)보다는 다소 줄었다. 경기도 0.12% 오르며 전주(0.15%)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1%로 전주(0.14%)보다 낮아졌으며, 지방(0.03%)은 3주째 똑같은 상승 폭을 유지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의 '12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1% 내렸다. 지난주 5개월여만에 하락 전환한 데 이어 2주 연속 하락이다.
특히 서울마저 0.01%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지난 5월 셋째 주 이후 29주 만이다.
경기도 26주 만에 0.01% 내리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인천도 -0.05%를 기록하며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수도권(-0.01%)은 전주에 이어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방(-0.02%)도 전주의 하락 폭을 이어갔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값 바로미터'인 강남(-0.05%)이 3주 연속 낙폭을 키웠고, 서초(-0.01%)도 2주째 하락했다. 송파(0.00%)는 이번 주 상승세를 접고 보합을 나타냈다.
비강남에선 양천구가 상승세를 접고 보합세로 돌아섰고, 금천(-0.06%), 구로·관악(-0.04%), 마포·동작(-0.03%), 종로·은평·서대문(-0.02%), 강서(-0.01%) 등도 하락했다.
경기도에선 과천(-0.02%), 성남(-0.02%), 용인(-0.01%) 등이 이번 주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서울편입이 거론되는 하남(0.17%→0.22%)과 광명(0.05%→0.07%)은 상승폭을 키워 대조를 이뤘다.
5대 광역시는 모두 보합이나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며, 세종(-0.09%)은 낙폭이 0.07%포인트 커졌다.
그러나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0.07%)는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0.14%)의 경우 상승 폭이 전주(0.16%)보다는 다소 줄었다. 경기도 0.12% 오르며 전주(0.15%)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1%로 전주(0.14%)보다 낮아졌으며, 지방(0.03%)은 3주째 똑같은 상승 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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