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용 구속에 "아직 재판 끝난 것 아냐"
이재명측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 나왔다"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자신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선 경선자금 등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아직 재판이 끝난 게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김 전 부원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재판부가 불법 대선 경선자금 수수를 인정했다', '김 전 부원장과 대장동 세력간에 유착관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등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대표측은 별도 공지를 통해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만에 20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일 정도로 경선자금 조달 여력이 넘치는 상황에서 경선자금 확보를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며 "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김 전 부원장 구속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재판부가 불법 대선 경선자금 수수를 인정했다', '김 전 부원장과 대장동 세력간에 유착관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등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 대표측은 별도 공지를 통해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 나왔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만에 20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일 정도로 경선자금 조달 여력이 넘치는 상황에서 경선자금 확보를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며 "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