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7거래일 연속 하락. 주가 1/10 토막
52주 최저가 근접에도 하한가 행진 계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영풍제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29.9% 떨어진 4천10원을 기록하며 4천원마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달 26일 거래재개 이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 행진이며, 거래 정지 전인 지난 18일 하한가까지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이다.
하한가 전날인 지난달 17일 4만8천400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이미 주가가 당시의 10분의 1 아래로 대폭락한 것.
영풍제지 주가가 연초부터 이상 급등을 하기 전인 52주 최저가 3천635원에 근접했음에 불구하고 하한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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