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아파트, 대대적 추격매수 일어날 상황 아냐"
"공포에 의해, 투자심리로 올라타는 것 신중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시중 금리나 여러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대대적 추격 매수가 일어날 상황은 아니다"라며 아파트 추격 매수 자제를 당부했다.
원 장관은 2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해 "국지적으로는 상승 흐름이 있지만 매도와 매수 사이 호가의 씨름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포에 의해, 또는 투자를 한발 앞서가자는 심리로 지금 올라타는 것에 대해선 신중할 것을 권하고 싶다"며 거듭 투기적 매수 자제를 권고했다.
그는 270만호 주택 공급 계획을 계획대로 할 수 있는지 의문이 확산되는 데 대해선 "올해 상반기에 공급 경색 국면이 일어났지만 하반기에 급소 위주로 풀고, 내년에는 가급적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원 장관은 2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해 "국지적으로는 상승 흐름이 있지만 매도와 매수 사이 호가의 씨름이 벌어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포에 의해, 또는 투자를 한발 앞서가자는 심리로 지금 올라타는 것에 대해선 신중할 것을 권하고 싶다"며 거듭 투기적 매수 자제를 권고했다.
그는 270만호 주택 공급 계획을 계획대로 할 수 있는지 의문이 확산되는 데 대해선 "올해 상반기에 공급 경색 국면이 일어났지만 하반기에 급소 위주로 풀고, 내년에는 가급적 빠른 속도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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