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수출 -7.9%. 반도체 계속 고전
조업일수 감안하면 -14.5% 감소
이달 초순도 수출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8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5%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작년(6.5일)보다 0.5일 더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8.2% 줄었고, 석유제품(-14.0%), 자동차부품(-15.1%), 정밀기기(-16.6%), 컴퓨터주변기기(-46.5%) 등의 수출도 줄었다.
반면 승용차(32.4%), 철강제품(4.0%), 선박(52.4%)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17.7% 줄었고 유럽연합(EU·-14.7%), 일본(-9.4%), 대만(-6.5%)에 대한 수출도 감소했다. 미국(2.3%) 등은 늘었다.
지난 1∼10일 수입액은 165억400만달러로 11.3% 줄었다.
원유(-10.2%), 가스(-55.7%), 석탄(-45.2%) 등의 에너지원과 반도체(-13.5%), 승용차(-7.3%)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4.4%), 일본(-8.5%) 등이 줄어든 반면, 중국(1.9%), EU(15.8%) 등은 늘었다.
무역수지는 16억4천400만달러 적자로, 지난달 같은 기간(30억1천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그러나 1∼10일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9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8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5%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작년(6.5일)보다 0.5일 더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8.2% 줄었고, 석유제품(-14.0%), 자동차부품(-15.1%), 정밀기기(-16.6%), 컴퓨터주변기기(-46.5%) 등의 수출도 줄었다.
반면 승용차(32.4%), 철강제품(4.0%), 선박(52.4%)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17.7% 줄었고 유럽연합(EU·-14.7%), 일본(-9.4%), 대만(-6.5%)에 대한 수출도 감소했다. 미국(2.3%) 등은 늘었다.
지난 1∼10일 수입액은 165억400만달러로 11.3% 줄었다.
원유(-10.2%), 가스(-55.7%), 석탄(-45.2%) 등의 에너지원과 반도체(-13.5%), 승용차(-7.3%)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4.4%), 일본(-8.5%) 등이 줄어든 반면, 중국(1.9%), EU(15.8%) 등은 늘었다.
무역수지는 16억4천400만달러 적자로, 지난달 같은 기간(30억1천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그러나 1∼10일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9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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