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정아 집-사무실 압수수색
신정아 은행계좌-이메일-통화내역도 수사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 박사학위 파문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 4일 신씨의 서울 자택과 동국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신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각종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며 "이메일 송수신과 전화통화 내역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으며 은행계좌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월 말 동국대의 고소가 접수된 뒤 지금까지 관계자 10여명을 소환 조사하고 학교의 자체 진상조사 자료와 신씨의 학위와 관련한 미국 캔자스대와 예일대의 자료도 모두 검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압수한 자료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씨의 임용과정에 관여한 동국대 관계자들과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정 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전날 광주지검으로부터 광주 비엔날레 재단의 신씨 고소사건을 넘겨받아 동국대의 교원임용 업무방해 사건과 병합해 수사키로 하고 검사 4명과 수사관 6명 등으로 수사팀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신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각종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며 "이메일 송수신과 전화통화 내역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으며 은행계좌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6월 말 동국대의 고소가 접수된 뒤 지금까지 관계자 10여명을 소환 조사하고 학교의 자체 진상조사 자료와 신씨의 학위와 관련한 미국 캔자스대와 예일대의 자료도 모두 검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압수한 자료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씨의 임용과정에 관여한 동국대 관계자들과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정 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전날 광주지검으로부터 광주 비엔날레 재단의 신씨 고소사건을 넘겨받아 동국대의 교원임용 업무방해 사건과 병합해 수사키로 하고 검사 4명과 수사관 6명 등으로 수사팀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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