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오산 참사' 행복청장 등 5명 인사조치 건의
김영환 충북지사,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출직'이라 빠져
한 총리는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윤 대통령과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해임을 건의했다.
한 총리는 또한 충북도 행정부지사, 청주시 부시장, 청주 흥덕경찰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에 대해서도 해당 임면권자에게 이번 주 내로 인사 조치를 요청하겠다고 보고했다.
선출직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제외한 관련 고위직 전원에 대한 강력한 인사조치를 건의한 것.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선출직이라는 이유로 인사조치 건의 대상에서 빠졌으나, 이들의 책임이 가장 커 당사자들의 대응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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