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동아-프리존..."우리 기자 이름 도용당했다"
정치부-경제부 기자들 이름 도용, "엽기적 경선"
대통합민주신당 '유령 선거인단' 파문과 관련, 자사 기자들이 이름을 도용 당했다는 언론들이 속출하고 있다.
CBS는 30일 자사 경제부 소속인 김 모 기자가 대통합민주신당으로부터 선거인단 신청을 확인하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기자는 "28일 오후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와 민주신당 선거인단 등록신청 여부를 물었다"며 "정당을 출입한 적도 전혀 없을 뿐아니라, 기자 신분으로서 선거인단 신청을 할 리가 없는 자신에게도 신청여부를 묻는 전화가 걸려왔다니 참으로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9일 <동아일보>와 인터넷매체 <프리존>도 자사의 정당 출입기자가 이름을 도용당했다고 보도했다.
30일 <동아일보>는 지난 29일 오후 1시쯤 선거인단에 등록한 적이 없는 자사 기자에게 민주신당 국민경선위의 전수조사 번호(02-3780-8888)가 찍힌 확인전화가 걸려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인 <프리존뉴스>도 29일 <동아일보> 기자와 똑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말 그대로 엽기적 선거인단 모집이다.
CBS는 30일 자사 경제부 소속인 김 모 기자가 대통합민주신당으로부터 선거인단 신청을 확인하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기자는 "28일 오후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와 민주신당 선거인단 등록신청 여부를 물었다"며 "정당을 출입한 적도 전혀 없을 뿐아니라, 기자 신분으로서 선거인단 신청을 할 리가 없는 자신에게도 신청여부를 묻는 전화가 걸려왔다니 참으로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9일 <동아일보>와 인터넷매체 <프리존>도 자사의 정당 출입기자가 이름을 도용당했다고 보도했다.
30일 <동아일보>는 지난 29일 오후 1시쯤 선거인단에 등록한 적이 없는 자사 기자에게 민주신당 국민경선위의 전수조사 번호(02-3780-8888)가 찍힌 확인전화가 걸려왔다고 보도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인 <프리존뉴스>도 29일 <동아일보> 기자와 똑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말 그대로 엽기적 선거인단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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