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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추경 편성계획 전혀 없다". 과연 하반기에도?

"올해, 최근 30년간 가장 어려운 한 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추경 편성 계획 여부에 대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경 편성 계획이 있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세수 상황에 대해선 "세수 상황이 올해 내내 녹록하지 않다. 당초 정부가 올해 세수 전망을 보수적으로 잡았는데도 작년 말과 올해 1분기에 부동산 경기·주식시장이 빠르게 위축돼 관련 세수들이 당초 예상보다 덜 걷히고 있다"면서도 "세수 상황이 좋지 않으니 여기에 맞춰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왕에 기금 여유자금이나 세계잉여금을 세입 이입했고, 자금 집행을 봐가면서 대응할 것"이라며 "도저히 여의치 않으면 국회에 상의를 드리겠다. 일단 저희가 가용자금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세계잉여금은 일반회계 2조8천억원, 특별회계는 3조1천억원 수준에 불과해, 1~2월 세수 결함이 15조7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세수 펑크'가 심각한 상황이 지속되면 하반기에는 30조원대 추경 편성이 불가피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증시 등 시장에서 나돌고 있다.

특히 내년 4월에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 민생이 악화될 경우 추경 요구 목소리가 여야 정치권에서 높아질 전망이다.

추 부총리는 "최근 30년간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된다고 한다"면서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며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장담하건데....

    너를 자르고 추경할 텐데?

  • 3 0
    청년들은 임금꺾기와 초과근무 열정페이

    로 갈려나가고
    석유 정유수출 세계3위권인데도 근거없는 한국 경유값과 물가폭등으로
    화물차기사와 자영업 서민들은 망해가고
    재벌은 사내유보금으로 땅투기나 하는데 법인세 깍아주고
    다주택자 전세사기범들에게는 중과세폐지해서 사기를 부추기고
    윤석열 한동훈은 청담동룸바에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헐값매각한
    매국노들인 김앤장과 우리는하나다 외치며 술파티나하나?

  • 2 0
    운석열_한동훈-청담동술판 은폐공작의혹

    더탐사-첼리스트 전화녹취록
    https://m.youtube.com/watch?v=GeFNB_JMexQ
    첼리스트의 변호사가 첼리스트가 남자친구에게 거짓말한것으로
    진술하라는 말을 듣고 경찰조사를 받은후에
    조선일보에서 첼리스트가 남자친구에게 윤석열-한동훈 청담동술판을
    거짓말했다는식으로 보도가 나왔지만
    첼리스트는 언젠가는 진실을말한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 2 0
    윤석열은 전세사기범들과 한패인가?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03744
    전세사기범들은 다주택자들인데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는 전세사기범을 돕는 정책 아닌가?
    법인세는 원래 25%였는데..명바기가 3%(세액기준12%)
    를 깍아버렸다..결국 그돈 가지고 골목상권 싹쓸이하여
    자영업 서민들 등치는데 사용했는데 재벌도 용산정권과 한패인가?

  • 2 0
    정상적인 경제성장은 인플레이션을 동반

    하며 노무현때 집값상승은 실물경기상승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정부의 묻지마부동산부양은
    경기는 침체하는데 공급감소로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온후 세수감소로인한 적자누적으로 국가부도위험이 있었다
    결국 확장재정으로 인한 혜택은 부동산투기꾼이나 재벌대기업에
    주고 세수는 국민들의 생필품 간접세(부가세)인상하여 만든다는것인데
    윤석열도 같은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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