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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유류세 인하, 당분간 연장해야"

"재정여건 매우 어려우나 국민부담 최소화해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7일 "최근 물가와 유가 동향, 그리고 국민 부담을 고려할 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당분간 연장할 것을 정부가 적극 검토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달말 시효가 끝나는 휘발유 25% ·경유 37% 유류세 인하 조치의 연장을 요청했다.

그는 "올해 2월까지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5.7조원 감소하는 등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국민 부담 최소화가 더 우선돼야 한다"며 "3월 소비자 물가는 작년 동월 대비 4.2% 상승하는 등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최근 국제유가까지 상승하는 등 국민들을 힘들게 하는 고물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유류세 인하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초의 극심한 세수 급감에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나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휘발유값이 급등하고 있어 지지율 급락에 부심하는 정부여당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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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은 친일매국에 안보까지팔았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87709.html
    미국을 방문한 폴란드 총리가우크라이나에 포탄을 공급하려면
    한국의 재고를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포탄을 공급하든지 폴란드에 판 포탄 등을
    우크라이나에 넘기게 합의해주도록 바이든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는뜻

  • 1 0
    155밀리 집속탄포탄은 한발에 천만원

    https://www.news1.kr/articles/?4989334
    미국공화당-우크라이나에 포발사형 DPICM 집속탄 지원촉구
    http://panzercho.egloos.com/11139085
    한국 집속탄인 155밀리 이중목적고폭탄(DPICM BB)의 한발가격은
    1,000만원 인데 대량살상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면 전쟁범죄아닌가?

  • 1 0
    윤석열부부와 참모진들은 현금재산 증가

    윤석열부부 재산 총 76억9700만원중 김건희 재산은 71억5900만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6219
    이원모 인사비서관-433억9353만8000원
    김은혜 홍보수석-264억9048만5000원
    김태효 안보실1차장-131억1284만1000원
    48명 참모진 재산 평균은 45억8057만원이다

  • 1 0
    용산6억수의계약 다누림-김태효비리2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ua_L1C3jb2U
    용산관저 6억 수의계약업체인
    다누림건설대표 부부(김승예-최종원)는 대통령실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계약했다고 하는데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와 관련 의혹있다
    김승예(목사)의 비밀 접선장소는 화장품 다단계판매점으로 위장한 교회고
    대통령실에 화장품 납품준비중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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