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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알박기 의혹' 전광훈의 사우나 매입 불허

주민들 '불허 탄원서'에 토지거래허가제 근거해 불허

서울 성북구청이 '알박기' 의혹이 제기된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의 성북구 장위8구역내 사우나 건물 매입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청은 지난달 16일 장위8구역 내 한 사우나 건물 및 주차장 등에 대해 사랑제일교회 측이 낸 토지거래허가 신청건을 불허했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땅을 사고 팔 수 있는 제도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2년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매가 허가된다. 장위8구역은 지난 2021년3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구청은 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제12조 1~2항 등을 근거로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회 측의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알려지자 장위8구역 주민들은 사랑제일교회 측이 추후 보상금을 지급받으려는 시도라고 의심하며 약 3천800장의 탄원서를 구청에 냈다. 탄원서에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지연 및 추가분담금 상승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며 토지거래허가 불허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한동훈은 청담동술판-태블릿조작에 침묵

    더탐사같은 진실을 알리는 언론 보도중에서 미세한꼬투리잡아서
    고발-고소를 남발하더니
    7월19일 경호실 청담동배치-휴대폰재밍이나 논현동 룸바보도가
    나온후로는 청담동(논현동)룸바는 찍소리도 안하고 있고
    변희재가 최순실 태블릿조작한 한동훈을 사형시켜야한다고
    몇달째 방송하고있는데 한동훈은 입쳐닫고있다
    한동훈이 자신의 범죄폭로를 참는 스타일이었나???

  • 1 0
    변희재-윤석열한동훈 태블릿조작증거포착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167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극우보수의 99%는 박근혜국정농단 특검수사팀장이던 윤석열검사를 맹비난
    해왔지만 현재 이들은 윤석열의 핵심지지층인데 박근혜를 지지한게 아니고
    현찰인출기로 생각한것이며 박근혜가 탄핵된후 윤석열로 변절했다고 지적

  • 1 0
    변희재말대로 가짜보수가 변절한과정은

    박근혜를 조종하는 최모씨가 재벌에게 과한 뇌물을 요구하자
    전경련(=재벌하수인)은 박근혜를 태블릿PC로 탄핵하는것이
    오히려 돈을 절약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크고 윤석열은
    국정원댓글수사로 박근혜를 탄핵하는 국민여론을 만드는데
    이용된것 아닌가?. 물론 국정원댓글은 선거범죄가 맞고 탄핵사유는
    뇌물이지만 가짜보수는 박근혜를 배신하고 윤석열로 변절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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