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 재선거 사전투표율 10.51% 불과, 유권자 '냉담'
지난번 총선 사전투표율의 3분의 1 수준
이는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 31%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이번 재선거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의 시선이 얼마나 싸늘한가를 감지케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16만6천922명 가운데 1만7천543명이 참여해 10.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정치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고, 정의당도 내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 김광종, 안해욱, 김호서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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