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민의힘 퇴장속에 방통위 상임위원 되다
국힘 "최민희는 뼛속부터 편파적"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최 전 의원의 방통위원 추천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석의원 17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8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최 전 의원 추천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면서 야당 의원들만으로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민언련 출신인 최 전 의원에 대해 "뼛속부터 편파적"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성공한 전태일'로 추켜세우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준비되지 않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때문이라는 망발도 했다"며 추천 철회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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