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5일 전국 11개 이랜드 투장 봉쇄
조합원 2천2백여명 참가, 부상자-연행자 속출
민주노총은 25일 서울 마포 홈에버월드컵몰점을 비롯해 전국 11개 이랜드 유통매장에 대한 매출제로 투쟁을 감행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전국 11개 이랜드 매장이 집중봉쇄됐으며 조합원 2천2백여명이 타격투쟁에 나섰다.
이날 매출이 전면 봉쇄된 지점은 서울 마포 홈에버월드컵몰과 홈에버면족점, 경기 뉴코아평촌점, 대전 홈에버유성점, 충남 홈에버천안점, 전남 뉴코아순천점, 대구 홈에버내당점, 경북 홈에버평촌점, 부산홈에버해운대점, 울산홈에버울산점, 경남 뉴코아창원점 등이다.
서울 홈에버월드컵몰점은 조합원 5백여명이 참여해 매장을 완정봉쇄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과 일부점주들과 몸싸움일 격렬하게 진행됐다.
홈에버상암점에서는 이랜드 사측이 고용한 용역직원과 조합원들이 충돌해 조합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
경기 뉴코아평촌점에서도 3백여명의 조합원과 경찰이 충돌해 5명의 조합원이 강제연행됐다 풀려나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북 홈에버동촌점에서는 1백70명의 조합원이 한때 계산점을 점거하고 집회를 벌였으며 이후 쇼핑투쟁을 전환했다. 부산 홈에버해운대점, 울산 홈에버울산점도 이날 매장이 완전봉쇄됐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전국 11개 이랜드 매장이 집중봉쇄됐으며 조합원 2천2백여명이 타격투쟁에 나섰다.
이날 매출이 전면 봉쇄된 지점은 서울 마포 홈에버월드컵몰과 홈에버면족점, 경기 뉴코아평촌점, 대전 홈에버유성점, 충남 홈에버천안점, 전남 뉴코아순천점, 대구 홈에버내당점, 경북 홈에버평촌점, 부산홈에버해운대점, 울산홈에버울산점, 경남 뉴코아창원점 등이다.
서울 홈에버월드컵몰점은 조합원 5백여명이 참여해 매장을 완정봉쇄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과 일부점주들과 몸싸움일 격렬하게 진행됐다.
홈에버상암점에서는 이랜드 사측이 고용한 용역직원과 조합원들이 충돌해 조합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
경기 뉴코아평촌점에서도 3백여명의 조합원과 경찰이 충돌해 5명의 조합원이 강제연행됐다 풀려나기도 했다.
이밖에도 경북 홈에버동촌점에서는 1백70명의 조합원이 한때 계산점을 점거하고 집회를 벌였으며 이후 쇼핑투쟁을 전환했다. 부산 홈에버해운대점, 울산 홈에버울산점도 이날 매장이 완전봉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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