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사장 "새벽 5시에 전력 복구 100% 완료"
"유사 사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공지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화재 발생 이후 거듭 이어진 철야 작업으로 오늘 새벽 5시에 전력 케이블을 개통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전원공급 상황을 밀착 지원해 추가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 19분께 경기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 등의 접속이 마비되는 먹통 대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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