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북한의 어떤 겁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
"북한 또다시 무모한 도발 강행"
박정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풍계리 3번 갱도를 완성하고 7차 핵실험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핵 도발 등 그 어떠한 겁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지금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과 같은 연합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다. 동해에서는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참여하는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는 등, 우리군은 전 영토, 영공, 영해에 걸쳐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력 도발로는 어떤 이득도 얻을 수 없다. 늦지 않게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존과 평화의 길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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