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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장 "편향된 교통방송 수명 다했다"

"청취율 높다고 공정한 방송은 아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5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모든 대다수의 시민들이 교통방송을 개선해라, 교통방송이 수명을 다했으니까 어떻게 하든 대책을 강구하라는 게 시민의 요구였다"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의회가 교통방송에 지원을 끊는 조례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교통방송의 문제점으로는 "최대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편향된 방송이 들어 있다는 것"이라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지목한 뒤, "방송이 시민의 욕구와 요구에 부합해야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스공장'측이 청취율 1위를 강조하는 데 대해선 "청취율이 높다고 해서 공정한 방송이라고 할 수는 없다"며 "공정한 방송은 말 그대로 보편적 방송이 돼야 된다. 그런데 보편성을 상실하면 공정한 방송이라고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3
    교통방송 아웃

    맞다. 퇴출하라.

  • 5 5
    코메디같은 예산낭비

    도대체 누가 교통방송 듣고 운전하냐고.
    그냥 또라이들 짤딸이 방송하는데 혈세 퍼부어주는 꼴.
    예산 전액 삭감하는 건 너무나 당연함.
    오히려 삭감 안 하면 직무유기 및 배임으로 처벌해야한다고 봄.

  • 5 0
    굥아부맨으로 해보라

    방문성과 패션홍보 등 굥빠는 자들로 대체할려구? 잘해보시라

  • 2 4
    주사파

    뭔 소리여, 김일성처럼 77년 단물을 쪽쪽 빨아야지

  • 7 1
    $$$ 부패의 추억 $$$

    가끔 선전선동에 집착하는 집단들,
    여기 뷰뉴에서 어그로 댓글다는 집단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철권통치로 여론을 조작하던 전두환도
    결국 여론에 의해 철저히 무너졌다.

    여론은 조작되지 않는다.
    민주사회에서 여론은 어느 정치집단의 행실과 치적으로 형성되는 것이지
    김어준 류의 생양아치의 세치 혀로 좌우되지 않고
    이곳의 어그로 댓글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 7 4
    서울시의회 화이팅 지지합니다

    서울시민 세금으로 편향방송하는 행태 뿌리뽑아야 합니다

  • 6 5
    $$$ 부패의 추억 $$$

    동아일보가 공신력 1위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다음은 KBS, 그 다음은 한겨레.
    이들 모두 자신의 영향력에 취해서 공정성을 잃으면서
    미디어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잃어버렸다.

    TBS 역시 뉴스공장으로 청취율을 높일 수 있었지만,
    바로 그 뉴스공장의 편향성으로 스스로 무덤을 팠다.

    내가 내는 세금으로 그런 불공정 방송을 지원하고 싶지 않다.
    그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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