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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서울시장-인천시장 '국힘 우세', 경기지사 '팽팽'

'경기지사' 김동연 41.6% vs 김은혜 39.4%

매일경제 MBN 의뢰의 수도권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서울시장과 인천시장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반면,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매일경제 MBN 의뢰의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58.0%,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33.5%, 권수정 정의당 후보 1.4%, 기타 0.1% 없다, 4.8% 모름/무응답 2.3%로 나타났다.

경기지사의 경우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1.6%,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39.4%, 강용석 무소속 후보 4.4%, 기타 0.4%, 없다 9.9%, 모름/무응답 4.4%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11~12일)에선 김동연 후보(45.1%)와 김은혜 후보(36.4%)의 격차가 8.7%포인트 차이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지지율 차이가 줄었다.

인천시장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47.3%,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37.0%, 이정미 정의당 후보 4.2%, 기타 0.1%, 없다 7.6%, 모름/무응답 3.8%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12~13일)에선 유 후보(41.6%)와 박 후보(39.4%)가 오차범위 안 접전이었으나 이번엔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 유권자 800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조사기간은 서울-경기는 20~21일, 인천은 22~23일이었다. 응답률은 서울 19%, 경기 16.1%, 인천 18.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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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ㅋㅋ매경 십쉐키들 주식올릴궁리나 해라

    뭔 뷰스여론조작질 시다바리가??

  • 2 1
    지방선거 보궐선거 윤석열 심판견제~!

    이번 지방선거에서 견제 못하면 완전 검찰독재공화국 된다

    정평난 사기꾼 운석열 민정수석 없앤다고 하면서 한동훈에게
    권력 몰아주는거 봐라,

    광화문청사 이전 사기질하고 떨어질거 뻔하니 용산이전 공개공약도
    못하고 국방부,합참 멋대로 이전 혈세낭비하고~

    견제합시다~두번 속지 맙시다~검찰독재 방관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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