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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선 조언 하고 싶었으나 그런 과정 없었다"

"이태규, 본인 의지 워낙 굳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12일 "인선 과정에서 제가 전문성 있는 분야에 조언을 드리고 싶었으나 그런 과정은 없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범죄예방정책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초기 내각 인선에 안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가 배제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인사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도덕성, 개혁 의지, 그리고 그것을 이룰만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라며 "제가 그리는 이 새 정부 청사진에 이번에 인선된 분들이 제대로 실행에 잘 옮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태규 의원의 인수위원직 사퇴에 대해선 "저에게 이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혀와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이 의원이 대선 과정에서의 단일화, 인수위를 하며 여러 힘든 점이 많았던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해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을 제게 전해왔다"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복귀 여부에 대해선 "제 나름대로 설득을 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굳었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대해서도 "이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며 짧게 말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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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2 0
    아뢰오

    안교수님 또
    물 먹었네요.
    이젠 인수위원회에서
    철수하세요.
    지방선거에서
    캐스팅 보트 쥐고
    이젠 철수하지 말고
    물 먹은거
    도리어 물 먹이세요.

  • 1 0
    이번 쌍도남 사태는

    결국 왜구당이 그동안 굶주리며 기다려온
    쌍도출신 대기조에서 뽑았다는거네 ㅋ

    5년 굶주렸으니 대기 순번이 많이 밀렸을 것이구먼

    윤씨는 그냥 싸인만 하는 그런 존재겠네
    주 관심사는 풍수지리이겠고 ㅋ

  • 1 0
    씨빨

    요새끼
    언제까지
    쳐봐야하나?

    씨빨
    졸라재수없어

  • 0 0
    철수가 최고

    철수의 선의를 항상 이용만하는 정치하이에나들
    지금은 이익인듯해도 결국은 끝이 안좋을겨

  • 0 0
    세상이 본인 뜻대로만 되나?

    유리할 때 자기 지분?을 확보 했어야지 총리직을 지원했어야 했다...윤가도 권모술수가 보통은 넘는데...생뚱맞게 김&장,전북출신 한덕수를 총리로 지명하는 것 보면 ,흑심이 있는 자로도 생각된다.어차피 윤가는 준비가 덜됐으므로,솔직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안에게 대권도전의 기회는 생길거로 본다.

  • 2 0
    멍청한 여자

    공부머리는 없지만 거짓말 하고 사기치고 서방질은 잘 한다.

  • 3 0
    공동정부 한다매?

    안철수 쪽 애들 왕따네

  • 5 1
    패배자가 ~ 뭔 조언?

    개털신세 안철수
    정치판에서 사라지길

  • 4 0
    철수야 미국에 가 있거라

    미국 금리인상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도 금리인상 더 한다
    자영업 보상 못 한다
    윤석열 임기 2년 이후
    경기 위축되고 민심 이반돼 있을 것이다
    그때 안철수가 미국에서 귀국해 보수를 장악해라

  • 5 1
    안철수 팽당한 거야

    윤석열은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
    내각 인선에 안철수 쪽 인물 하나도 없다
    합당도 안 해줄 거다

  • 3 0
    철수는

    봐도봐도 답이 없다. 총리를 했어야지.
    총리도 안한다고 하면 나가리지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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