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그분 사정 어려워 1억6천만원 빌려준 것"
상대는 한덕수의 60년 지기, 저리로 빌려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2일 사인간 거래 1억6천만원에 대해 "그분이 특히 여러 사정 때문에 매우 어렵다고 해서 우리가 돈을 빌려준 것으로 2개월 뒤면 (상환이) 완료가 된다"고 해명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이날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와 배우자가 그 사업하는 분과 그 부인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자는 60년 절친인 원전업체 대표 박 씨에게 세법상 적정이율인 연 4.6%보다 저렴한 이율(1.6%)에 1억6천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그는 민주노총의 13일 대규모 집회 계획에 대해선 "노동계는 우리 경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기둥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모든 절차가 끝나 총리로 재임하면 저는 노동계와 활발한 소통과 대화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이날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와 배우자가 그 사업하는 분과 그 부인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자는 60년 절친인 원전업체 대표 박 씨에게 세법상 적정이율인 연 4.6%보다 저렴한 이율(1.6%)에 1억6천만원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그는 민주노총의 13일 대규모 집회 계획에 대해선 "노동계는 우리 경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기둥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모든 절차가 끝나 총리로 재임하면 저는 노동계와 활발한 소통과 대화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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