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검수완박, 인수위서 이야기 나눠보겠다"
"국정과제 조정에 2주 정도 걸릴 것"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검수완박'에 대해 "(인수위에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분과 사람들과 일요일(10일) 회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과제 선정 진행 상황에 대해선 "월요일(지난 4일)에 1차로 분과마다 독립적으로 만든 국정과제들을 취합했고, 이제는 그걸 보고 서로 조정이 필요한 부분들, 또 변경이 필요한 부분들을 조정 중"이라며 "그게 아마 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수위는 오는 18일까지 2차 초안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내달 2일 윤 당선인에게 보고한다는 일정을 밝힌 바 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분과 사람들과 일요일(10일) 회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과제 선정 진행 상황에 대해선 "월요일(지난 4일)에 1차로 분과마다 독립적으로 만든 국정과제들을 취합했고, 이제는 그걸 보고 서로 조정이 필요한 부분들, 또 변경이 필요한 부분들을 조정 중"이라며 "그게 아마 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수위는 오는 18일까지 2차 초안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내달 2일 윤 당선인에게 보고한다는 일정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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