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 예산 조속 처리하라"
靑 "합참 이전비는 안보공백 야기 우려로 제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 예산의 조속한 처리를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관련 정부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최대한 빨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내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에서 큰 틀에서 협조하기로 했고 인수위와 정부부처,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경호처, 기재부, 국무조정실 등을 포함해 인수위와 실무작업이 있었다"며 "어제 행안부장관 주재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검토했고 인수위와 마무리 접촉 이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비에서 합동참모본부 이전비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선 "안보공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합참 이전은 제외하는 것으로 논의가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관련 정부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최대한 빨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내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에서 큰 틀에서 협조하기로 했고 인수위와 정부부처,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경호처, 기재부, 국무조정실 등을 포함해 인수위와 실무작업이 있었다"며 "어제 행안부장관 주재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검토했고 인수위와 마무리 접촉 이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비에서 합동참모본부 이전비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선 "안보공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합참 이전은 제외하는 것으로 논의가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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