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걸프협력회의 대사단 만나 "FTA협상 조속 타결되길"
"한국과 GCC간 공고한 에너지 유대 든든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주한 걸프협력회의(GCC) 5개국 대사단과 만나 "조속한 한국과 GCC의 FTA 협상이 타결되어서 양측 간에 협력 확대를 위한 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이날 오후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GCC 5개국 대사단을 한시간 동안 접견한 자리에서 "취임하면 GCC 국가들과 신재생에너지, 국방·방산, 농업,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나라와 GCC 국가들 간 에너지·건설·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GCC 국가간 에너지 분야의 공고한 유대를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접견에는 바데르 모하메드 알 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디 주한 오만대사,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대사, 미샬 사아드 알 쿠와리 주한카타르대사관 대사대리, 이사 압둘라 술탄 알 사마히 주한 UAE 대사관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이날 오후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GCC 5개국 대사단을 한시간 동안 접견한 자리에서 "취임하면 GCC 국가들과 신재생에너지, 국방·방산, 농업,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나라와 GCC 국가들 간 에너지·건설·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GCC 국가간 에너지 분야의 공고한 유대를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접견에는 바데르 모하메드 알 아와디 주한쿠웨이트대사,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디 주한 오만대사,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대사, 미샬 사아드 알 쿠와리 주한카타르대사관 대사대리, 이사 압둘라 술탄 알 사마히 주한 UAE 대사관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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