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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기획위원회, 인선 최종 마무리. "국민께 드린 약속 이행 역할"

선대본부, 정책본부, 청년보좌역 활동자 중심으로 31명 기획위원 임명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4일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필두로한 기획위원회의 인선을 최종 마무리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과정에서 당선인이 국민께 드린 약속을 이행하며 새 정부 정책과제에 효과적으로 반영시키는 역할과 국민과 소통하고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역할 하게 된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당선인이 약속한 내용 중 당장 해결이 필요한 문제, 지역현안 문제, 분과에서 다루기 힘든 부분들에 대해 보완하고, 국민 소통, 법률 대응 등 정무적 역할, 그리고 정책 제안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임기획위원으로는 강승규 전 의원(경북구미갑), 구자근 의원, 윤창현 의원, 정동만 의원(부산기장), 김상협 제주연구원 원장이 선임됐다. 기획위원 16명에는 김영태 전 쿠팡 부사장, 김재식 국민의힘 서울시당 구로갑 당협위원장, 이상래 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박주희 전 바른사회시민회의 사회실장 등이 임명됐다. 청년 기획 위원에는 강호승 TY미디어 대표, 김가람 전 (사)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이혜령 전 국민의힘 홍보국 당직자 등 10명이 인선됐다.

이번 기획위원 인선에는 선거기간 선대본부, 정책본부, 청년보좌역으로 활동하며 정책 공약에 관한 소통을 담당해 온 분들 중심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당선인은 오는 25일 오전 9시 국방과학연구소, 9시30분 금융위원회, 10시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감사원·원자력안전위원회,13시30분 환경부, 14시 여성가족부·해양수산부·교육부·국정원·인사혁신처, 16시 국토교통부, 16시 30분 국민권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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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미술품 목록을 입수하도록

    청와대의 그림들을 사유화하는 개자식들의 버르장머리를 잡아야하고
    모두 회수하고 도적은 깜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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