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지방시대' 모토로 운영. 균형발전으로 저출산 해결"
"국민통합위-지역발전특위는 임기 내내 유지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새 정부는 '지방시대'라고 하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집무실 내 인수위 사무실에서 개최한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재정의 독립성, 지방 산업을 어떤 곳을 선택해서 집중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지방 분권과 자치 자주성에서 지방 발전의 돌파구를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아주 심각하면서도 잘 못 느끼는 문제가 저출산 문제"라며 "(저출산은) 고령화와 동전의 양면이지만,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일자리, 주거, 부모의 경력 단절, 이런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과연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느냐.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론"이라며 "지방 균형발전을 해서, 수도권으로 모두 몰려 여기에서 목숨 걸고 경쟁하는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저출산 문제가 풀릴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발전은 결국은 지방 발전에 있다"면서 "모든 지역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스스로 발전의 동력을 찾아내야 하고, 중앙 정부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바람직할지는 여러분께서 깊이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와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정부가 출범하면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제 임기 동안 계속 유지시키고 위원회 활동에 저도 많이 의지를 하겠다"며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김병준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등 17명 지역균형특별위위원회 특위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집무실 내 인수위 사무실에서 개최한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재정의 독립성, 지방 산업을 어떤 곳을 선택해서 집중할지 스스로 결정하는 지방 분권과 자치 자주성에서 지방 발전의 돌파구를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아주 심각하면서도 잘 못 느끼는 문제가 저출산 문제"라며 "(저출산은) 고령화와 동전의 양면이지만,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일자리, 주거, 부모의 경력 단절, 이런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과연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느냐.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론"이라며 "지방 균형발전을 해서, 수도권으로 모두 몰려 여기에서 목숨 걸고 경쟁하는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저출산 문제가 풀릴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발전은 결국은 지방 발전에 있다"면서 "모든 지역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스스로 발전의 동력을 찾아내야 하고, 중앙 정부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바람직할지는 여러분께서 깊이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와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정부가 출범하면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제 임기 동안 계속 유지시키고 위원회 활동에 저도 많이 의지를 하겠다"며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김병준 위원장, 정운천 부위원장 등 17명 지역균형특별위위원회 특위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