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윤석열 특별보좌역으로 합류
경북 최초 여성도당위원장. 여성 부족 비판에 긴급투입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시북구) 재선의원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합류했다. 인수위나 특보에 여성이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긴급조치로 관측된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김정재 특별보좌역은 경북 최초 여성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네차례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정무능력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다"며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김 특별보좌역은 1966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제20대와 21대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야당 몫 국회 여성가족위원 간사이기도 하다.
김 특보는 발표후 인수위 건물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국민들 의견들을 좀 들어야 한다"며 "정무적인 건 여론을 참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김정재 특별보좌역은 경북 최초 여성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네차례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며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정무능력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다"며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김 특별보좌역은 1966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제20대와 21대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야당 몫 국회 여성가족위원 간사이기도 하다.
김 특보는 발표후 인수위 건물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국민들 의견들을 좀 들어야 한다"며 "정무적인 건 여론을 참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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