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보수야당 후보 윤석열 당선", 한줄 보도
이틀만에 보도. 윤석열 당선인 비난은 자제
북한은 남한의 대통령 선거 이틀 만인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에서 3월 9일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힘의 후보 윤석열이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며 한 문장으로 짧게 전했다.
<조선의소리>도 같은 문장으로 짧게 보도했다.
대선때 여러 차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원색비난했던 북한이 당선 사실만 짧게 보도하면서 향후 남북관계를 고려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남조선에서 3월 9일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힘의 후보 윤석열이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며 한 문장으로 짧게 전했다.
<조선의소리>도 같은 문장으로 짧게 보도했다.
대선때 여러 차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원색비난했던 북한이 당선 사실만 짧게 보도하면서 향후 남북관계를 고려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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