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그동안 모든 대선이 '최악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모조리 최악 중에 최악만 있으니 차악조차 없는 선거"라며 여야 대선후보 누구도 지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다리소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신간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출간기념회에서 "어차피 양당 후보 가운데 한 명이 당선될텐데 누가 되더라도 나라의 앞날이 암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선시 "한 후보가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보다 더 폭주할 것이 명백하다"며 "나라를 더욱 둘로 갈라놓고 야당은 존재의미조차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경우에는 "다른 한 쪽 후보가 당선돼도 그렇다"며 "극단의 여소야대 상황이 펄쳐질 것이고, 특히 초반 2년은 식물 대통령으로서 지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말로는 공동연합정부를 구상한다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역대 정권이 연합정부를 구성하지 못한 이유가 다 있다. 정치구조 자체가 약탈적이기 때문"이라며 "야당 입장에선 어떻게든 여당을 주저앉혀야 다음 정권을 가져올 수 있으니 협조보다 치열하게 공격하는 게 이익이라는 게임의 룰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정치권을 보면 대통령 후보가 전문용어를 아냐 모르냐, 배우자가 어떻고 아들이 어떻고, 이런 일에만 온통 관심이 집중돼있어 누가 당선되도 결과는 비슷하다"며 "똑같은 사람들이 똑같은 권력구조를 노리다가 측근들이 똑같이 전횡을 일삼고 똑같이 실패‧파산할 거다. 권력구조개편의 희망은 다시 5년~10년 뒤로 후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의 심판을 받아 탄핵당하는 대통령이 또 한 번 나와야 이런 탐욕스러운 정치구조를 바꿀 것인지 참으로 답답하고 암담한 현실"이라며 "앞으로 2~3년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갈 거냐에 향후 2~30년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다. 그런데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고 단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회부의장, 송언석‧배준영‧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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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신천지 이만희가 윤석열 경선지원-경선 직후에 알았다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40640_35666.html 노컷뉴스는 신천지가 윤석열 후보를 돕기 위해 2021-7월 구역장 이상 간부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신천지 전직 간부 인터뷰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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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단독] https://m.youtube.com/watch?v=o22FRI5EEcc 화천대유가 등기부에 나오고 윤석열후보와 같은 파평윤씨 소유의 강남구 논현동의 빈집(7년간 빈집)에서 국민의힘 선거공보물 무더기(14명) 발견 유령 당원들 동원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경선 업무방해 의혹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609 "["2002년도 대선당시에 모든 사람이 아마 90% 이상이 이회창 씨 당선을 다 예측하고 선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얘기를 했을 거다. 그러나 결론으로 가서는 결과가 달리 나타난 것 아니냐]며 [그러니까 여론조사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강조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609 "[2002년도 대선당시에 모든 사람이 아마 90% 이상이 이회창 씨 당선을 다 예측하고 선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얘기를 했을 거다. 그러나 결론으로 가서는 결과가 달리 나타난 것 아니냐]며 [그러니까 여론조사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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