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당장 안철수와 단일화 협상해야"
"지금은 단일화 얘기조차 꺼내기 어려운 형국"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지금부터라도 당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과 단일화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지금도 늦었다"고 주장했다.
골수친박인 윤상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들쑥날쑥한 여론조사 지지율만 믿고 자강론을 펼칠 만큼 여유로운 대선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은 국민의힘이 단일화 없이도 이길 수 있다는 자강론까지 나오면서 단일화 얘기조차 꺼내기 어려운 형국"이라며 "(자강론은) 아직 섣부른 자신감이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권교체 민심은 52%인데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가 38%라는 사실은 정권교체 민심을 오롯이 담을만한 결집이 아직 어렵다는 것"이라며 "사면초가에 처한 쪽은 국민의힘인데 끊임없이 반성하고 쇄신책을 내놓는 쪽은 민주당"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골수친박인 윤상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들쑥날쑥한 여론조사 지지율만 믿고 자강론을 펼칠 만큼 여유로운 대선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은 국민의힘이 단일화 없이도 이길 수 있다는 자강론까지 나오면서 단일화 얘기조차 꺼내기 어려운 형국"이라며 "(자강론은) 아직 섣부른 자신감이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권교체 민심은 52%인데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가 38%라는 사실은 정권교체 민심을 오롯이 담을만한 결집이 아직 어렵다는 것"이라며 "사면초가에 처한 쪽은 국민의힘인데 끊임없이 반성하고 쇄신책을 내놓는 쪽은 민주당"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