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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양자토론 금지 환영. 즉각 다자토론해야"

"이재명-윤석열, 국민 알권리 존중한다 했으니 다자토론 거부 말라"

정의당은 26일 법원이 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불허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사법부의 상식적인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의 의미를 표한다"며 반색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논평을 통해 "조금 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양자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애초에 기득권 양당이 선거 담합으로 방송을 홍보 매체로 사용하려던 정치적 술책이었다"며 "반헌법적이고, 불공정한 양당의 행위로 민주주의가 침해당할 위기에 처해졌지만 끝내 다자토론을 원하던 국민들의 염원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당이 준비 중이던 양자토론이 중지됐으니 예정된 토론은 다자토론으로 즉각 전환해야 마땅하다"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그토록 국민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으니 다자토론을 거부할 명분도 없다"며 즉각적 다자 TV토론 개최를 촉구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개평

    쓰팔! 도와주는 놈 하나 없네!!

  • 2 0
    혹 하나 더더더

    꼼수 쓰다가 혹 붙였다!

  • 3 0
    다자토론 하면

    상정이 누나가 아니라 허경영이가 나오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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