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3040 장관 적극 등용"
'김건희 7시간' 공개 역풍에 서둘러 진화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저 이재명은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안다.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국민께 뵐 면목이 없다.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도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천명 돌파를 거론한 뒤 "진짜 위기는 대선 이후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닥칠 거다. 만일, 우리가 이 위기의 터널을 지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초유의 국가재난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며 "경험 없는 불안한 리더십으로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없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직격했다.
이어 "실력과 실적, 검증된 리더십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연습 없이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저 이재명"이라며 "저는 성과로 검증받은 ‘준비된 대통령’이라 감히 자부한다"고 자찬했다.
그는 "이제, 정치교체"이라며 "7분의 헌신, 송영길 대표의 결단.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에게 비판적인 젊은층을 겨냥해 "세대 대전환 하겠다. 젊은 청년세대가 새로운 정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길을 열겠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젊은 국민내각을 구성하겠다. 청년세대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든든한 국정 파트너다. 3040대 장관을 적극 등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 이재명은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 하겠다. 저, 이재명과 함께, 정치교체, 확실한 민생개혁의 길을 열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의 이같은 '네거티브 중단' 및 '3040 장관 적극 등용' 선언은 '김건희 7시간 녹취 파일' 공개후 오히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급등하고 2030세대가 다시 윤석열 지지로 급선회하는 등 역풍이 거세게 불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설 연휴 전에 이 후보 지지율을 40%대로 끌어올려 설날 밥상에서 대세를 굳히겠다는 계획이 어긋나며 도리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급등을 거듭하자 패닉적 상황에 빠져든 양상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안다.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국민께 뵐 면목이 없다.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도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천명 돌파를 거론한 뒤 "진짜 위기는 대선 이후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닥칠 거다. 만일, 우리가 이 위기의 터널을 지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초유의 국가재난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며 "경험 없는 불안한 리더십으로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없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직격했다.
이어 "실력과 실적, 검증된 리더십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연습 없이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 저 이재명"이라며 "저는 성과로 검증받은 ‘준비된 대통령’이라 감히 자부한다"고 자찬했다.
그는 "이제, 정치교체"이라며 "7분의 헌신, 송영길 대표의 결단.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에게 비판적인 젊은층을 겨냥해 "세대 대전환 하겠다. 젊은 청년세대가 새로운 정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길을 열겠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젊은 국민내각을 구성하겠다. 청년세대는 이재명 정부의 가장 든든한 국정 파트너다. 3040대 장관을 적극 등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 이재명은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 하겠다. 저, 이재명과 함께, 정치교체, 확실한 민생개혁의 길을 열어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의 이같은 '네거티브 중단' 및 '3040 장관 적극 등용' 선언은 '김건희 7시간 녹취 파일' 공개후 오히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급등하고 2030세대가 다시 윤석열 지지로 급선회하는 등 역풍이 거세게 불자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설 연휴 전에 이 후보 지지율을 40%대로 끌어올려 설날 밥상에서 대세를 굳히겠다는 계획이 어긋나며 도리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급등을 거듭하자 패닉적 상황에 빠져든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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