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윤석열 47.1% vs 이재명 35.5% vs 안철수 9.5%
윤석열, 호남외 전 지역에서 이재명 앞서
23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뉴데일리> 의뢰로 21~22일 이틀간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7.1%, 이재명 35.5%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지난주보다 2.3%p 상승하고 이재명은 1.7%p 하락하면서, 지난주 11%p였던 지지율 격차가 11.6%p로 소폭 벌어졌다.
안철수는 전주보다 2.2%p 하락한 9.5%로, 다시 한자릿수가 됐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2.8%(0.2%↓), 기타 인물 1.9%, 없음 2.2%, 잘모름 0.9% 등이었다.
지역별로 윤석열은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재명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윤석열은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이재명을 앞섰다.
'지지 의사와 관계없이 누가 다음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가 생각하느냐'는 당선 예측 조사에서도 윤석열 49.1%, 이재명 40.8%로 윤석열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