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베이징올림픽, 남북개선 계기 되길", 종전선언 미련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선 "특별한 입장 가질 시기 아냐"
청와대는 30일 "베이징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에서 변화된 새로운 입장이 없다"며 베이징올림픽에서 종전선언이 도출되기를 희망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동맹국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선 "정부가 특별한 입장을 가질 시기는 아니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외교적보이콧을 할 경우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종전선언 도출은 사실상 물건너가는 형국이다.
그는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의 방중설에 대해선 "양국간 협의 중"이라며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서 실장의 방중도 그런 맥락에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이터>가 '대만 잠수함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들중에 한국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선 "그 보도와 방중은 관련이 없다"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개인 차원에서 불법으로 대만에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새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선 "오미크론은 미지의 영역이다. 현시점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존재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없는 것 같다"며 "2~3주 정도 후에는 오미크론의 특성이나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백신, 치료제 등등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것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입국 제한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로써는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미크론에 대한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나온다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동맹국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선 "정부가 특별한 입장을 가질 시기는 아니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미국이 외교적보이콧을 할 경우 베이징올림픽에서의 종전선언 도출은 사실상 물건너가는 형국이다.
그는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의 방중설에 대해선 "양국간 협의 중"이라며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서 실장의 방중도 그런 맥락에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로이터>가 '대만 잠수함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들중에 한국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선 "그 보도와 방중은 관련이 없다"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개인 차원에서 불법으로 대만에 정보를 제공한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새변이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선 "오미크론은 미지의 영역이다. 현시점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존재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없는 것 같다"며 "2~3주 정도 후에는 오미크론의 특성이나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백신, 치료제 등등에 대해서 좀더 명확한 것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입국 제한 확대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로써는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미크론에 대한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나온다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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