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5위에 文대통령 "민관이 함께 이룩한 성과"
"끊임없는 혁신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지난해 10위에서 무려 다섯 계단 상승했고, 아시아 1위를 한 것도 최초다. 혁신 역량 상위 20개국 중 가장 큰 상승을 이룬 것으로, WIPO는 '눈부신 도약(Spectacular Jump)!'이라고 극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미래를 위한 투자로 평가되는 ‘인적자본 및 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GDP 대비 특허 출원, 정부 온라인 서비스, 하이테크 수출 비중 등 9개의 상세지표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며 "코로나 등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의 과감한 혁신과 미래 준비가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반도체,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산업, K-팝과 K-영화 등 한류 문화, R&D 투자와 IT 인프라, 디지털 뉴딜 등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과 민간의 기술혁신이 함께 어우러져 이룩한 결과"라며 "대한민국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확실한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인류 공동의 과제를 풀어 나가는 데도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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