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수술실 CCTV 설치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실 CCTV에 대한 우리 당 윤호중 대표님의 질의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께서 의료행위가 소극적이 될 거라며 '사회적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유보 입장을 밝혔다"며 "이준석 대표의 당선으로 '할 일은 하는' 정치를 기대해온 시민들 바람과 동떨어진 실망스러운 답변이다. 엘리트 기득권을 대변해왔던 국민의힘의 기존 모습과 달라진 게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면 의료행위가 소극적이 될 거라는 주장도 이해하기 어렵다.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다고 소극 운전하느냐'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의 일침이 바로 국민들의 시선"이라며 "어린이집 CCTV가 소극 보육을 유발하지 않는 것처럼 수술실 CCTV는 오히려 양심적이고 불법 저지르지 않는 대다수 의료진들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극소수의 불법 의료나 성추행 등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 어떤 정책도 기존 제도에 익숙하던 분들의 저항과 반발을 맞닥뜨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반발이 크다고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국민께서 신물 내시는 효능감 없는 정치가 계속될 뿐"이라며 "모쪼록 보수의 혁신을 통해 우리 정치에 '잘하기 경쟁'이 펼쳐지길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방지법에 반대한 민주당에게 '그러면 테러를 옹호하는 거냐'라고 말하는 것이 바보같은 공격인 것처럼 수술실 CCTV문제에 신중하자는 입장에 '불법의료나 성추행을 묵인하자는 거냐'로 받아친다면 이건 정치의 희화화"라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언제까지 선악을 조장해서 여론조사 정치하실 거냐"고 반문한 뒤, "민식이법이 조금 더 신중하게 입법되었으면 하는 국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득권은 180석을 가진 쪽이고, 그 기득권을 휘둘러 부동산부터 해서 다 사고 친 쪽은 민주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후에 두고있는 정치집단을 몰아냈다는것이 촛불시민평화혁명의 역사적인 의미로 생각한다.. 그들이 촛불시민을 장갑차와 탱크로 밀어버릴 계획까지 세운것을 보면..그들의 적은 휴전선너머에 있는게 아니라 민주주의 그자체이고 그들이 보호하고 싶은것은 애국이나 태극기가 아니라 시민들을 고문하고 죽인 범죄의 댓가로 얻게된 직위와 부동산이다..
5분도 안되서 통과시킨 쓰레기같은 법안들이 수두룩한데 ㅋㅋ 임대차법 통과시켰다가 부동산 아주 절단내버렸지 ㅋ 이런 석두짓을 하도 많이 저질러 후폭풍 다 쳐맞으니 도쿄박 낙선하고 지지율도 역전당하니까 이제 독박쓰기 싫어서 협치 운운하며 국힘이랑 준석이한테 똥 묻히려고 개수작 쓰는 겁니다. 아주 전형적인 빨갱이들 수법임
기득권을 논하자면 현집권세력은 이미 기득권자임을 알라. 권력가진 놈이 기득권자 아니라고 하면 삼척동자가 웃지 않겠나? 이재명 역시 현재 잃을 것이 많이 있지 않으냐? 그럼 현재 기득권자야. 나는 아니라고 부인하면 그게 바로 내로남불이지. CCTV 는 이재명의 주장이 옳다. 즉각 입법하라. 그런데 민주당이 이 법에 소극적인 것이 문제다.
준석아 !, 하하하.. 의료행위의 소극화? 이게 뭥미?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소극이 어디있고, 적극이 어디있냐? . JM은 이런 상식이하의 이바구에는, 직접 대응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럴때 하위 조직이 유용한데.. . 답답하다. 인생 경륜이 짧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적페질을 하더니, 이제는 철딱서니 질을 하려고 G랄 이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