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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명 다한 정권 바꾸라는 명령 따르겠다"

"오늘 나타난 표심은 현정권과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

국민의힘은 7일 4.7 재보선 압승과 관련, "이번 승리는 ‘국민의힘’보다 ‘국민의 힘’의 승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세를 낮췄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밤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나타난 표심은, 현 정권과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 때문임을 잘 알기에, 어깨가 더 무겁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겸허하게, 더 치열하게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서울과 부산 시정을 올바르게 바로 잡겠다. 전임자들과 어떻게 다른지 보여드리겠다"고 장담했다.

그는 "오늘 길을 만들어 주셨으니, 저희 국민의힘은 그 길에 앞장서며 수명 다한 정권을 바꾸라는 명령도 충실히 따르겠다"며 정권 교체를 호언한 뒤, "오늘의 고마움, 잊지 않겠다"고 했다.
김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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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홍씨가 좋아하는이유 경쟁자가 윤춘장만

    남았다는것으로 보인다..
    서울 부산후보들은 법정에서 당연히 문제가 생길것이고
    안씨는 거품이 거의다 사라졌고..
    윤춘장은 링에 올라오면 자신에게 안된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한가지 변수는 안씨가 후보사퇴후 국회에서 대선출마의지를
    말했다는것이고 국혐당이 추대를 안해도 대선을 완주할수밖에
    없다는것이다..

  • 0 0
    문제는 토론회에서 당선목적의 거짓말과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있는 경쟁후보 모해위증 교사의혹인데
    고발된 사안이 임기 1년내에 대법3심재판까지 끝나지는
    않겠지만..만일 유죄로 된다면 1년임기중 결정한 개발사업은
    무효가 되는것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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