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65세 이상 고령층은 화이자 먼저 접종 검토"
"접종 순서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3월말, 4월초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화이자를 먼저 접종하는 것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채널A '뉴스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고령층 백신접종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선 "65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이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이 덜 됐다"며 "조금 더 확인해봐야 한다는 게 현재의 입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우리 국민들께서 접종을 주저한다면 책임있는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할 필요가 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순서를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정 총리는 추가 백신 확보 필요성에 대해선 "인구의 70% 정도가 접종을 하면 집단면역이 이뤄진다는 것이 상식인데, 우리는 7천9백만분으로 3천6백만분의 2배도 넘는 물량이 있어서 충분한 양이 확보가 됐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채널A '뉴스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고령층 백신접종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선 "65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이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이 덜 됐다"며 "조금 더 확인해봐야 한다는 게 현재의 입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우리 국민들께서 접종을 주저한다면 책임있는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할 필요가 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순서를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정 총리는 추가 백신 확보 필요성에 대해선 "인구의 70% 정도가 접종을 하면 집단면역이 이뤄진다는 것이 상식인데, 우리는 7천9백만분으로 3천6백만분의 2배도 넘는 물량이 있어서 충분한 양이 확보가 됐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