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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하라"

"국민들과 함께 방역수칙 만들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국민 참여하에 새로운 방역기준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거리두기 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실천방법에 따라서는 수긍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 보인다.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하다면 이제는 왜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국민 여러분의 참여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방역당국이 지침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이행과 실천의 주체인 현장의 국민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자율과 책임 그리고 참여방역이 기반이 될 때 거리두기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서 우리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발,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전파에 대해선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자가격리기간 중 외부 사람들과 접촉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지역사회로의 광범위한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폭넓게 파악해 감염 여부를 신속히 조사하고, 해당 지역에서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혹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도 면밀히 분석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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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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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4

    감염은 다른 장소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데
    엄한데
    집단 불만 표시하기 힘든 자영업자만 때려잡는 주사 빨갱이 대깨문 공산독재정권
    필요에 의해 영업제한을 했으면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하거늘
    선거 임박해서만 온 천지에 뿌리는 세금
    이런 파렴치한 공산 빨갱이 문재인 독재정권
    문재인을 산채로 껍질을 벗겨 튀겨죽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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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상을 바꿔라

    무조건 못만나게 하고,
    문 닫아 걸게 하겠다는 생각은 벗어나라

    풀어 주되 방역지침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도록 해서
    확인하도록 해라

    공무원놈들 편의주의로
    단계만 정해 놓고 어기면 처벌한다고
    겁만 주어서는 안된다.

    규정을 지키는 사람은 피해를 보도록 강요하고
    규정을 안지키는 개독교, 유흥주점 놈들은 놔두면서
    더 이상 선량한 국민 희생을 강요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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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

    결국 이제까지의 방역 실패했다고 자임하는 꼴
    허면 방역 총책의 처신은 어떠해야 할까?
    고무개로 지운다고 과오가 덮어지는가?
    눈이 온다고 개골창물이 다 덮여지랴?

    코로나 뒤 따라가며 왼쪽 문 닫고 오른쪽 문 열고
    이 짓하다 세월 다 보냈잖아
    개독교에겐 꼼짝도 못하고

    세균은 책임 통감하고 진퇴 스스로 결정하라
    문가 도당 어떤 인간 하나 똑부러지는 자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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