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76% "KBS 수신료 인상 반대"
30~50대 반대 80% 웃돌아
KBS가 현행 월 2천500원인 수신료를 3천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이사회에 상정한 가운데,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미디어오늘> 의뢰로 지난달 28일~31일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76%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은 13%에 그쳤고, 모르겠다는 11%였다.
연령별로는 △18~20대(찬성 13%·반대 66%) △30대(10%·80%) △40대(11%·81%) △50대(7%·87%) △60대(17%·73%) △70대 이상(21%·66%) 등, 특히 30~50대에서 반대 여론이 80%를 웃돌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85%, 유선전화 15%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7%다.
3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미디어오늘> 의뢰로 지난달 28일~31일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76%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은 13%에 그쳤고, 모르겠다는 11%였다.
연령별로는 △18~20대(찬성 13%·반대 66%) △30대(10%·80%) △40대(11%·81%) △50대(7%·87%) △60대(17%·73%) △70대 이상(21%·66%) 등, 특히 30~50대에서 반대 여론이 80%를 웃돌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85%, 유선전화 15%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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