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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당대표가 성추행이라니...바닥부터 재점검"

"가슴 깊은 곳에서 통증 밀려와"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는 25일 김종철 대표의 장혜영 의원 성추행 사태와 관련, "당 대표를 지냈던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심상정 전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가슴 깊은 곳에서 통증이 밀려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 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하고 있을 당원들과 실망한 국민들께 면목 없고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스스로의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또, 다른 피해자들과의 연대를 위해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내준 장혜영 의원에게 깊은 위로와 굳건한 연대의 뜻을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당기위원회가 원칙에 따른 엄중한 판단을 내리고 장혜영 의원이 온전히 회복되어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칠 때까지 철저히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의 대표가 가해자란 사실은, 당의 모든 것을 바닥에서부터 재점검해야 할 일"이라며 "저부터도 놓치고 있던 것이 없었는지 더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가치와 원칙을 부여잡고 함께 몸부림해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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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노회찬

    야! 상정 너 애들교육 그따위로 밖에 못하냐?
    아주 오합지졸 개판 오분전이구나

  • 2 0
    그렇지

    또 심상정의 놀이터가
    정의당 되는거지 뭐
    젊은 의원들이 제대로 하니
    심상정 찌그러져 있더니
    그 새력들 들고 일어나
    민주당 2중대 역할 확실히 해야지

  • 1 0
    개소리 하지말고 이름부터 바꿔

    남혐페미당, 레즈비언 딜도당,
    뭔놈의 정의?
    니들이 단 한번이라도 정의로웠던적이 있냐?

    정의를 추구한다는 정당이 범죄집단인 페미를 키우고
    비례대표에 임명하냐?

    나이들어 뇌세포가 다 죽은거냐
    아니면 원래 야비한거냐

    여성 인권 향상하려면 남성인권 짓밟아야 되냐?
    평생에 정치라고 했으면서 단 한가지도 업적이 없는 심상정
    마지막이 페미라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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