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우리 후보 만든 다음에 단일화해도 늦지 않아"
"가덕도 신공항법, 대폭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단일후보의 승복 서약을 제안한 데 대해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성평 정책평등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본인들이 서약하든 말든 그것은 정치인들의 자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대표가 제안한 국민의힘 플랫폼 경선 방식에 대해서도 "이미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끊어말했다.
그는 3월에 단일화를 하면 너무 늦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우리 후보를 만든 다음 단일화해도 늦지 않는다"며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법 추진에 대해선 "여당이 부산 재보선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건데, 우리 당 부산위원장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공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우리가 대폭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부산 전체 경제에 대해 얘기하려면, 신공항 하나가 부산 경제를 크게 살린다고 보지 않는다"며 "종합적인 부산경제에 대한 전망을 수립하고 그 중 일부가 가덕도 공항"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양성평 정책평등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본인들이 서약하든 말든 그것은 정치인들의 자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대표가 제안한 국민의힘 플랫폼 경선 방식에 대해서도 "이미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끊어말했다.
그는 3월에 단일화를 하면 너무 늦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우리 후보를 만든 다음 단일화해도 늦지 않는다"며 기존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법 추진에 대해선 "여당이 부산 재보선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건데, 우리 당 부산위원장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공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우리가 대폭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부산 전체 경제에 대해 얘기하려면, 신공항 하나가 부산 경제를 크게 살린다고 보지 않는다"며 "종합적인 부산경제에 대한 전망을 수립하고 그 중 일부가 가덕도 공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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