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서울에 충분한 주택 공급 가능하다"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 "향후 4~5년이 가장 중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에 충분한 (주택) 물량이 공급 가능하고, 다양한 방법이 있으므로 이러한 정책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지금 국민들께서는 서울 주택이 추가적으로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안되리라 생각했던 부분도 인허가 통지를 하거나 하면 가능해지고, 많은 부분이 공급되고 있다"며 "그런 안정감만 주면 국민들도 '지금 집을 안 사면 안되겠구나'하는 걱정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기 신도시에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기 전 4~5년간 불안감을 잠재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등도 1인 가구가 50%가 넘는 만큼 우리도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장은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니, 시장에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며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성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변 장관은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지금 국민들께서는 서울 주택이 추가적으로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안되리라 생각했던 부분도 인허가 통지를 하거나 하면 가능해지고, 많은 부분이 공급되고 있다"며 "그런 안정감만 주면 국민들도 '지금 집을 안 사면 안되겠구나'하는 걱정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기 신도시에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기 전 4~5년간 불안감을 잠재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등도 1인 가구가 50%가 넘는 만큼 우리도 1인 가구 증가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장은 "신규 공급에는 몇 년이 걸리니, 시장에 주택난이 완화되고 가격도 내려간다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며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성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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