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김정은 답방해야", 설훈 "답방 가능성 높아"
김정은 답방 통해 국면전환 모색
더불어민주당 핵심인사들은 연초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답방'을 촉구하며 국면전환을 모색했다.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갖는 의미는 남북관계 진전에서 10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역대로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과 백두산까지 방문한 적은 있지만 북의 최고 책임자가 방문한 적은 없다"며 "서울이나 대한민국 답방을 한다고 한다면 남북관계 일대 진전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올해 있어야 된다"고 답방을 촉구했다.
민주당 5선인 설훈 의원도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에 대해 "대단히 저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서울을 못 내려오느냐. 역대 지도자들이. 못 내려오는 이유가 우리 쪽에서는 데모하고 이런 상황이 생길 것 아니겠나? 그런 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모양"이라며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은 그런 부분이 어차피 그럴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담대하게 넘어갈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답방하게 된다면) 김정은 위원장은 세계무대에 처음 진출하는 게 된다"며 "자유국가에 넘어온 건 처음이기 때문에 국가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걸 서울로 정할 것이고, 미국, UN 다 들어갈 거라고 보는데 아마 할 거라고 본다.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갖는 의미는 남북관계 진전에서 10년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역대로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과 백두산까지 방문한 적은 있지만 북의 최고 책임자가 방문한 적은 없다"며 "서울이나 대한민국 답방을 한다고 한다면 남북관계 일대 진전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반드시 올해 있어야 된다"고 답방을 촉구했다.
민주당 5선인 설훈 의원도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에 대해 "대단히 저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서울을 못 내려오느냐. 역대 지도자들이. 못 내려오는 이유가 우리 쪽에서는 데모하고 이런 상황이 생길 것 아니겠나? 그런 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모양"이라며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은 그런 부분이 어차피 그럴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담대하게 넘어갈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답방하게 된다면) 김정은 위원장은 세계무대에 처음 진출하는 게 된다"며 "자유국가에 넘어온 건 처음이기 때문에 국가무대에 처음 데뷔하는 걸 서울로 정할 것이고, 미국, UN 다 들어갈 거라고 보는데 아마 할 거라고 본다.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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