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안철수 향해 "갈지 자 행보" "10년전 옛날 이야기"
"당의 상황 매우 어려워져 출마 비중 두고 생각"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당이 필요하다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상황이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저도 매우 크게 비중을 두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선거의 여러 가지 상황이 매우 어려워졌는데 이렇게 어려워진 상황을 타개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더 품이 큰 민주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진중한 고민,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기부장관을 더 지속할 것이냐의 문제는 그것은 임명권자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자신이 출마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뜻임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지율 1위로 나타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지금 야당의 움직임을 보면 갈지 자 행보를 지속하는 분에게 서울을 맡겨도 되느냐라는 어떤 그런 물음 이런 것도 지금 지속되고 있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어 "10년 전 옛날 이야기를 지금 들고 나와서 얘기한다는 것에 동의하기가 참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안 대표를 구태인사로 거듭 몰아갔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박 장관이 빠르면 금주중 출마선언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돌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선거의 여러 가지 상황이 매우 어려워졌는데 이렇게 어려워진 상황을 타개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더 품이 큰 민주당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진중한 고민,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기부장관을 더 지속할 것이냐의 문제는 그것은 임명권자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자신이 출마하게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뜻임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지율 1위로 나타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지금 야당의 움직임을 보면 갈지 자 행보를 지속하는 분에게 서울을 맡겨도 되느냐라는 어떤 그런 물음 이런 것도 지금 지속되고 있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어 "10년 전 옛날 이야기를 지금 들고 나와서 얘기한다는 것에 동의하기가 참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안 대표를 구태인사로 거듭 몰아갔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박 장관이 빠르면 금주중 출마선언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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