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국민 과반,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개혁 못했다고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김 대법원장 저격
판사 출신인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민 과반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김 대법원장을 저격하고 나섰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6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김 대법원장이 사법개혁을 잘 추진해왔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은 결과,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5.1%로 집계됐다.
'그렇다'는 14.7%에 그쳤고, '모름·기타'는 30.2%였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14.7% vs 61.0%), 진보층(14.2% vs 54.7%), 중도층(15.4% vs 47.2%) 모두에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 방식을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같은 이 의원의 여론조사 의뢰는 최근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무력화하는 판결을 내놓은 데 대한 친문진영의 강한 반발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6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김 대법원장이 사법개혁을 잘 추진해왔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은 결과,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55.1%로 집계됐다.
'그렇다'는 14.7%에 그쳤고, '모름·기타'는 30.2%였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14.7% vs 61.0%), 진보층(14.2% vs 54.7%), 중도층(15.4% vs 47.2%) 모두에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 방식을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같은 이 의원의 여론조사 의뢰는 최근 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무력화하는 판결을 내놓은 데 대한 친문진영의 강한 반발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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