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스피 3000 돌파,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열려"
"동학개미, 경제 떠받치는 새로운 힘으로 커지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코스피지수가 전날 종가기준으로 3000선을 돌파한 것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주가 3000 포인트 돌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이뤄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저금리와 유동성 팽창이 큰 배경이지만 주목할 것은 한국의 미래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라며 "동학개미의 기여도를 주목할만 하다. 작년 한 해 증권사 주식거래활동 계좌수가 600만개 이상 증가한 게 그 증거로, 동학개미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새로운 힘으로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과잉유동성이 한국판 뉴딜이나 뉴딜펀드 투자로 전환되도록 하는 여러 방안을 정책위윈회가 찾아내길 바란다"며 "장기투자가 정착되고, 매력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황을 누리는 분야가 있는 반면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 노동자 등 서민은 더욱 힘겨워졌고, 중산층은 무너지고 있다"며 "그런 양극화가 확대되지 않고 완화되게 하는 치열하고 치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주가 3000 포인트 돌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이뤄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저금리와 유동성 팽창이 큰 배경이지만 주목할 것은 한국의 미래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라며 "동학개미의 기여도를 주목할만 하다. 작년 한 해 증권사 주식거래활동 계좌수가 600만개 이상 증가한 게 그 증거로, 동학개미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새로운 힘으로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과잉유동성이 한국판 뉴딜이나 뉴딜펀드 투자로 전환되도록 하는 여러 방안을 정책위윈회가 찾아내길 바란다"며 "장기투자가 정착되고, 매력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황을 누리는 분야가 있는 반면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 노동자 등 서민은 더욱 힘겨워졌고, 중산층은 무너지고 있다"며 "그런 양극화가 확대되지 않고 완화되게 하는 치열하고 치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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