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소상공인-전통시장 12월 경기 직격탄
3월이래 9개월만에 최악으로 급랭
지난달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1차 유행 당시인 3월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경기 체감지수(BSI)는 51.6으로 전월보다 28.3포인트나 급락했다. 이는 지난 3월(29.7) 이후 9개월 만의 최저치다.
소상공인 경기 BSI는 지난 9월 54.9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된 뒤 정부가 여행-외식 쿠폰 발행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펼친 10월 78.0으로 급등한 데 이어 11월 79.9로 소폭 더 올랐다.
그러나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 비수도권은 2곳로 격상되자 다시 수직추락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5인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실시하기 전인 지난달 10~14일 소상공인 업체 2천400곳과 전통시장 1천300곳을 상대로 실시한 것이어서 실제 체감경기가 더 나빴을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업종 BSI가 29.5로 전월보다 42.8p 내린 것을 비롯해 개인서비스업(-41.4p), 음식점업(-31.5p), 교육서비스업(-30.3p) 등 서비스업 모든 업종이 예외없이 큰 타격을 입었다.
지역별로도 대전(-34.7p), 경기(-33.9p), 전북(-32.5p), 충북(-32.2p), 서울(-27.9p) 등 모든 지역에서 내렸다.
매출 부문 BSI는 51.3으로 전월보다 28.5p 내렸고, 자금사정 BSI 역시 52.3으로 27.5p 하락했다.
전통시장 경기 BSI는 44.8로 전월 대비 33.7p나 내렸다.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3월(28.4)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다. 매출 부문 BSI는 44.7로 33.6p 내렸고 자금사정 BSI는 45.1로 32.9p 하락했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경기 체감지수(BSI)는 51.6으로 전월보다 28.3포인트나 급락했다. 이는 지난 3월(29.7) 이후 9개월 만의 최저치다.
소상공인 경기 BSI는 지난 9월 54.9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된 뒤 정부가 여행-외식 쿠폰 발행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펼친 10월 78.0으로 급등한 데 이어 11월 79.9로 소폭 더 올랐다.
그러나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 비수도권은 2곳로 격상되자 다시 수직추락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5인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실시하기 전인 지난달 10~14일 소상공인 업체 2천400곳과 전통시장 1천300곳을 상대로 실시한 것이어서 실제 체감경기가 더 나빴을 전망이다.
업종별로 보면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업종 BSI가 29.5로 전월보다 42.8p 내린 것을 비롯해 개인서비스업(-41.4p), 음식점업(-31.5p), 교육서비스업(-30.3p) 등 서비스업 모든 업종이 예외없이 큰 타격을 입었다.
지역별로도 대전(-34.7p), 경기(-33.9p), 전북(-32.5p), 충북(-32.2p), 서울(-27.9p) 등 모든 지역에서 내렸다.
매출 부문 BSI는 51.3으로 전월보다 28.5p 내렸고, 자금사정 BSI 역시 52.3으로 27.5p 하락했다.
전통시장 경기 BSI는 44.8로 전월 대비 33.7p나 내렸다. 소상공인과 마찬가지로 3월(28.4)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다. 매출 부문 BSI는 44.7로 33.6p 내렸고 자금사정 BSI는 45.1로 32.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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