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과 관련, "어제 일일 확진자 수가 1천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안타깝게도 어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일주일 전에 이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존에 204명의 수감자와 직원이 무더기 감염됐던 동부구치소에서 또다시 288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200명선마저 돌파했다는 것. 이 구치소에 수감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감염이 발생되자 지난 21일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해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좁은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규모 감염사태를 피하기가 어렵다"며 "군과 교정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방역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를 한층 강화해달라"고 법무부 등에 지시했다.
또한 "최근 정부합동점검단이 현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결과, 아직도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곳이 많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을 걸어 잠근 채로 밤 9시 이후에도 손님을 받는 식당, 간판 불을 끄고 몰래 영업하다 적발된 술집도 있었다"며 "일부라 하더라도 편법으로 제 잇속만 챙기려 한다면 '참여방역'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천2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5만4천770명이 됐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천216명으로 대다수였고 해외유입은 25명이었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역대최고치를 깨고 그간 방역당국이 마지노선으로 설정해온 1천200명선마저 넘은 것은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2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이로써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기존 200여명에 더해 500명선을 넘어섰다.
국내 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때문에 서울이 550명으로 최다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경기 257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63명이 쏟아져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9명, 경북 67명, 충북 42명, 광주 35명, 부산·대구 각 21명, 제주 20명, 경남 14명, 대전·강원 각 13명, 울산·전북 각 12명, 전남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354명으로, 연일 300명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25명 가운데 6명은 검역 과정에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자가격리중 경기(7명), 서울·대구·전북(각 2명), 부산·광주·강원·충남·전남·경남(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 총리는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밝히며 극소수 업자들의 비협조를 질타했으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구치소는 법무부 관할이라는 점에서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에만 올인하다가 치명적 방역 실패를 한 게 아니냐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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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나이들어서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year에 발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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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임상결과에서 백신 효과가 50%만 나와도 긴급사용승인을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점이고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긴급사용승인 한다는 중대한 문제점이 있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88
화이자백신은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단점. 모더나백신은 영상 2~8도에서도 최대 30일간 보관 할 수 있고 영하 20도의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보관 가능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88
화이자-모더나백신은 모두 mRNA 백신이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 정보를 담은 유전자를 주사하여 항원생성과 항체반응을 유도하는 것인데 mRNA는 온도나 화학물질 등 주변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88
